소외된 이웃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21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대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대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온천1동은 21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맘‘s 터치 수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맘's 터치는 ‘2019 행복Plus 참여와 나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좀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지난 4월부터 다온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총 21회에 걸쳐 5명의 대상자에게 집단 및 개별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온심리상담센터는 사례관리회의 참여, 천연비누 만들기 등 프로그램 운영, 개인·집단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미자 온천1동장은 “온천1동 복지브랜드 ‘온맘다해’처럼 온 마음을 다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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