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초상화 그리기, 드론체험 등 체험행사 풍성

2018년 제16회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공연장면
2018년 제16회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공연장면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오는 24일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7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에는 85세 이상 어르신 초상화 그리기, 3대(부모, 나, 자녀) 캐리커쳐 그리기 등 경로효친 사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또 한남대와 함께 하는 생활과학 드론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사전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민동 축제가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명환 축제추진위원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분들께 마음의 휴식을 드리고자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오셔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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