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특별 할인보다 빠른 시기에 종료

서천군청.
서천군청.

서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서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만에 목표액 10억 원 판매를 달성해 지난 5월 가정의 달 특별 할인보다 빠르게 종료됐다.

서천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가계 소득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줘 얼어붙은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이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편리한 상품권 사용을 위해 지역 전역에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1700여 개소가 가입돼 있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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