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아동들에게 매월 햄버거 지원 나서

20일 버거킹 당진읍내점이 당진시복지재단에 행복나눔 와퍼를 전달하는 장면
20일 버거킹 당진읍내점이 당진시복지재단에 행복나눔 와퍼를 전달하는 장면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 당진읍내점이 20일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행복과 나눔이란 양념을 더한 간식(행복나눔 와퍼)’을 지원하기로 했다.

버거킹 당진읍내점의 이번 나눔은 지난 2014년 매장을 운영한 이후 시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연대의식을 높여나갈 목적으로 계획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일 버거킹 당진읍내점이 당진시복지재단에 행복나눔 와퍼를 전달하는 장면
20일 버거킹 당진읍내점이 당진시복지재단에 행복나눔 와퍼를 전달하는 장면

정대환 점장은 “평소 생각만 하고 있던 나눔을 복지재단을 통해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 뿌듯하다”며 “관내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복지재단은 후원처의 기탁 의사를 최대한 반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거산・합덕)에 매월 햄버거 세트 50여개를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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