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랜드에서 '미스터 션샤인'으로 배우는 역사교육 展-

선샤인랜드 전시회장.
선샤인랜드 전시회장.

논산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된 '선샤인랜드'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마련돼 관람객들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과 민족문제연구소 후원, 선샤인스튜디오가 주관한다.

'미스터 션샤인'드라마 속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전시회가 구성돼 있다.

▲고종의 예치금 증서는 실제로 존재했을까? ▲당시 의병들은 어떤 총을 사용했을까? ▲최초의 여성학교는 어디일까? ▲무신회의 모델이 된 흑룡회란 존재할까? ▲검은머리 외국인, '유진 초이'는 실존인물일까?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짜여져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픈 역사와 개화기 시대를 알아보면서 역사적 인식을 높일 수 있다.

동시에 자랑스러운 한국의 근대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샤인스튜디오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가치관을 확립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아픔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스터 션샤인' 드라마 속 역사이야기 전시회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선샤인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선샤인랜드는 선샤인스튜디오 외에 국내 최고의 VR체험관 및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비한 밀리터리 체험관과 1950 낭만스튜디오를 갖춘 논산의 관광명소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으로 선샤인랜드 관람 및 체험·예약에 관한 사항은 논산시청 관광체육과 선샤인랜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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