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추석 연휴 후 아파트 분양러시
대전, 추석 연휴 후 아파트 분양러시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9.08.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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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대광로제비앙, 목동3구역 주택재개발, 도마변동8구역 재개발 등

대전 중구 목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과 추석 연휴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내달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대전에서 물량이 쏟아진다.

20일 지역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끝난 9월 중순 이후부터 건설사들이 대전에서 차례대로 분양에 나선다.

가장 많은 가구를 분양하는 곳은 서구 도마변동8구역을 재개발하는 곳이다. 도마동 179-30번지 일원에 1881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장으로 기반공사가 한창이어서 분양 일정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20일 현재 도마·변동8구역 재개발의 시공사인 한화건설과 대림건설은 구체적인 일정을 명시하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 많은 가구수를 갖춘 단지는 중구 목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분양하는 '목동3구역'이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은 목동3구역 '더샵·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으로 총 993가구 증 7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목동3구역은 올해 상반기 분양이 예정됐지만 교회시설과의 협의가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하반기로 미뤄졌다. 현재 건물명도 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내달 초 조정이 성사되면 법적 분쟁은 마무리된다.

조합 측은 내달 27일 유성구 도룡동에 들어선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디케이플러스는 유성구 봉산동 777 일원에 분양하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에 대해 다른 단지에 비해 더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디케이플러스는 이곳에 전용면적 60∼85㎡ 826가구(최고 25층)를 분양한다.

이 분양현장은 우림건설이 소유한 부지로 지난 2012년 ‘봉산 우림필유’를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우림건설의 부도로 소유권이 KB부동산신탁으로 넘어갔다.

지난 2015년 KB부동산신탁이 시공사로 계룡건설과 금성백조주택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분양 성공 미지수 등의 이유로 멈춰섰다.

㈜디케이플러스는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50명을 추천해 커피 교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 1일까지 실시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에서 대전만 아파트 매매가 상승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공공택지 공급물량이 줄어들며 남아있는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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