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광석면 이장단과 간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 및 '파출소 승격' 등 논의-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지역구인 논산시 광석면에서 광석면 리장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김종민의원실 제공)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지역구인 논산시 광석면에서 광석면 리장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사진=김종민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최근 지역구인 논산시 광석면에서 광석이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했다.

이번 김 의원과의 간담회는 광석면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선정 건과 광석치안센터의 '파출소 승격' 문제 등에 대한 건의와 해결 방안 등의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광석면 최진상 이장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리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조배식 시의원, 장병상 광석면장 등도 배석했다.

간담회에서 신당2리 최재중 이장은 사업비 40억(국비28억, 지방비12억)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광석면에 선정될 수 김 의원이 힘을 써 줄 것으로 적극 건의했다.

또 최 이장은 광석치안센터의 파출소 승격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파출소 승격을 통해 광석면민과 근접 성동면민이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청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논산시 광석면 이장단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종민 국회의원.(사진=김종민 의원실 제공)

김의원은 "건의된 2개 사업 모두 광석면 주민들을 위해 꼭 성사돼야 할 사업으로 생각된다"면서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가, 유럽형 농촌모델을 광석면이 선도했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간담자리에서는 또 노성 항공학교 소음과 농민수당, 오강리 노강서원 개발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간담회 후 김 의원은 "광석면을 선진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장님들과 힘을 합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광석면 이장단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