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및 지역 농특산물, 제조물품 판매 가능-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음달 11일 까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한마당 '놀뫼큰장터'의 판매자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홍보 포스터)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다음달 11일 까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한마당 '놀뫼큰장터'의 판매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홍보 포스터)

논산시가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한마당 '놀뫼큰장터'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11일 까지 '놀뫼큰장터' 판매자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놀뫼큰장터'는 재사용가능 물품과 우리지역 생산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개인이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 나눔 및 판매는 물론 지역농특산물과 제조물품도 판매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 판매자 참여는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신청가능하며, 판매 가능 물품은 중고물품, 기업물품, 농·축산물, 먹거리 등이다.

또, 텀블러·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행사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어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까지 높이게 될 전망이다.

'놀뫼큰장터'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산시 관내 내동 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에코논산 만들기 동참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은 제한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참여기부금과 직원 기부물품 판매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할 예정"이라면서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