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효동, 천동, 가오동 저소득가정 34세대에 약 1500만원 예산 들여 방충망 등 시공

기념 촬영 모습
기념 촬영 모습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부터 1주일 간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중도로타리클럽과 대전명문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구보조금 사업이다.

효동(천동, 가오동) 지역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34가구에 대해 방충망 시공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사업 예산 규모는 1500여만 원에 이른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가오동 신기로 인근 첫 지원대상가구 2세대를 방문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도로타리클럽 김상식 회장과 대전명문로타리클럽 변병남 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향후 효동에서 있을 김장나눔 대축제 등 동의 크고 작은 이웃돕기 행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활동 모습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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