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80여명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광명 기형도문학관 등 체험

15일 공주여고 80여명이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광명 기형도문학관 등에서 인문학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19 사제동행 인문학기행’을 가졌다.
15일 공주여고 80여명이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광명 기형도문학관 등에서 인문학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19 사제동행 인문학기행’을 가졌다.

공주여자고등학교가 15일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광명 기형도문학관 등에서 인문학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2019 사제동행 인문학기행’을 가졌다.

이날  1, 2학년 학생 인문학 동아리 회원과 공주여고 독서교육연구회 ‘책바라기’ 회원 가운데 희망자를 포함하여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인문학기행은 2019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 특색교육, 역점교육인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인문소양교육’의 하나로 펼쳐졌다.
 
이번 인문학 기행을 통해 기형도 시인의 작품 ‘엄마 걱정, 안개, 빈집’ 등의 시를 찾아 읽는 계기를 마련했고, 해설사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심화된 체험이 되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광복절이 됐다.

또한 참가학생 모두는 인문학 기행을 통해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제동행 인문학기행 4행시 짓기’ 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인문학기행을 통해 공주여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인문 소양능력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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