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하는 현직교사인 '달지'(램네임)선생님이 세종시교육청에 뜬다. 사진은 포스터.
랩하는 현직교사인 '달지'(램네임)선생님이 세종시교육청에 뜬다. 사진은 포스터.

랩하는 현직교사인 '달지'(램네임)선생님이 세종시교육청에 뜬다.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인 달지 선생님은 경기도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현지 교사다.

이 교사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유튜브, 나도 한 번 해볼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청은 크리에이터가 초등학생 대상 장래 희망 1순위를 차지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이 교사는 '꿈꾸는 삶! 달지 쌤의 음악 도전기'를 들려주면서 인기 유튜버 성공사례와 활동 비법, 유튜브로 세상과 폭넓게 소통하는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당일 선착순(370명)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유튜브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권순오 교육청 소통담당관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라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꿈·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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