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18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 대회’를 연다.
청양군이 18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 대회’를 연다.

청양군이 18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1회 충남교육감기 학생 합기도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내 합기도 학생선수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남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련경기 개인전(남자부 45체급, 여자부 30체급) ▲호신형 경기 개인전(남녀 20종목) ▲호신술 경기 개인전(남녀 42종목) ▲기록경기 개인전(남녀 20종목) 등 모두 157종목 경기가 펼쳐지며, 개인시상과 메달별 점수에 따른 학교별, 체육관별 종합시상이 전달된다.

청양군은 3년 연속 펼치는 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 외에 2019년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심판 및 경기지도자 연수교육(2~8월/5회), 2019충남합기도 승단심사대회(4월), 제19회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6월) 등 7000여 선수단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오는 10월 2019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 고단자 승단심사대회, 11월 2019 전통스포츠 전국 합기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대회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은 17일 오전 11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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