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의 동산 장미묘역 방문..여성단체, 시의원 등 50여명 참석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안장된 천안 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안장된 천안 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안장된 천안 망향의 동산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안부 피해자 54명이 안장된 장미묘역에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구본영 시장은 “여성인권과 평화 상징으로 지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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