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빈곤층 아동 10가정 추가 지원

 

한전KPS(주) 태안사업처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빈곤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가정 여름나기 키트 지원에 이어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여름나기 키트를 총 10가정에 추가로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전KPS(주) 안철수 태안사업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빈곤층 아동을 돕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날 직접 여름나기 키트를 가정으로 배달한 한전KPS(주) 안철수 태안사업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폭염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있음을 지난 달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이에 한전KPS(주) 태안사업처는 에너지빈곤층 아동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추가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달 한전KPS(주) 태안사업처는 2019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210만원의 여름나기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