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에 수사받은 적 없고 이 부의장 주장은 사실과 달라" 반론 주장

공주 Y중학교 코치는 12일 "지난11일 '공주시의회 의원들 협치는 어디로 갔나' 제하의 기사중 이창선 공주시부의장이 자신에 대해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을 하고 이를 견디다 못해 학생들이 타학교로 전학 갖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알려왔다.

이 코치는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을 한 사실도 없고 현재 공금횡령,유용,전용 등의 문제로 수사기관에 조사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Y중학생이 폭행,폭언을 견디다 못해 타학교로 전학갔다는 이의원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며 "영수증 이중발행, 식비과다지출, 허위의류구입 등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이 의원이 주장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로인해 오히려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11일 이 창선 부의장은 임시회 '특위'에서 주무책임자인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에게 "Y중 태권도부 코치 A씨가 학생들에게 폭행, 폭언 등을 행사 했다"며 "심지어 이를 견디다 못해 타 학교로 전학갔다"고 주장했었다. 또 이 부의장은 영수증 이중 발행, 식비 과다지출, 허위 의류구입 등 사실상 ‘복마전’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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