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경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미경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전 대덕구의회는 서미경 의장이 13일 회덕역 앞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을 얻은 지 7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이라는 총성 없는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이 일본의 진짜 자화상”이라며 “이 난국을 피할 수 없다면 국민이 모두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덕역은 1919년 4월 1일 오후 8시부터 각 회덕주민들이 독립 만세를 부르며, 회덕역 앞으로 집결해 오로지 나라만을 위한 일념 하나로 만세를 불렀던 뜻깊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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