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육교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는 주민을 위해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한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원들
서대전육교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는 주민을 위해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한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원들.

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협의회 후원으로 지역 주민과 수박화채를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큰 인기를 모았던 수박화채를 올해도 만들어 서대전육교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는 노인들과 계백로 인근을 오가는 주민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유재경 회장은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보니 참 기쁘고, 우리 지역의 어려움은 나누고 기쁨은 더하는 자원봉사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