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4억원, 8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창업 3년이상 7년이하 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R&D+사업화)’에 정부가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도약기업(3~7년 미만)의 매출 극대화와 죽음의 계곡 극복 등 성과창출을 위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연계)*을 수행하기 위해 신청한 기업으로,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원대상을 선발한다.

※ 지원내용 : (규모)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원(10개월) + 구글 서비스(교육·홍보 등) + 창업성장 R&D 자금 최대 4억 원(2년간 2+2억 원)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 기술개발과제를 품목지정 방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기간은 2년이며,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억 원으로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20% 이상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에 지원 예정인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R&D+사업화)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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