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당진 석문파출소 근무 중 순직

지난 2013년 당진경찰서 석문파출소 근무 중 순직한 고 임창재 경장 추모행사 장면
지난 2013년 당진경찰서 석문파출소 근무 중 순직한 고 임창재 경장 추모행사 장면

당진경찰서는 지난 8일 대전국립현충원 경찰묘역에서 ‘故 임창재 경장 6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들과 당진경찰서장, 경무과장, 생활안전과장 등 가족과 동료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상오 당진경찰서장은 “몇 년이 지나도 동료가 떠났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故 임창재 경장은 당진경찰서 석문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3년 8월 9일 낮 12시경 석문면 대호방조제 입구에서 교통사고 처리 후 복귀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한 화물차량과 충돌해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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