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남정현 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9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마늘·양파 등 지역 농산물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9일과 12일 대덕구 법동 소재 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서산시 읍내동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에 5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마늘·양파 등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가격하락 및 소비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이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함으로써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영양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맞춤형 기부활동으로 추진됐다.

또 기부활동과 더불어 캠코 희망프로보노 봉사단원 10여 명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및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 상반기에도 ‘사회적기업 MOU’,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문화주간’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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