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8일 공주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공주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삼평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와 용역수행기관인 (사)국가산업개발원, 계룡산도예촌, 반포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와 주민 건의사항 등 종합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의 타당성 분석을 비롯해 입지 규모와 후보지 관련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삼평도자문화예술단지 기본계획을 조성함에 있어 여러 단체 및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철화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도자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현장 의견 등을 다양하게 수렴해 다음 달 완료되는 최종 용역보고에 적극 반영한 뒤 이삼평 도자문화예술단지 조성에 대한 향후 추진 과정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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