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8일 본관 다목적실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육근열 총장과 운영위원, 계열·학과 학과장, 전공교수 및 축하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28명의 학생에게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됐다.

연암대는 2016학년도부터 개인사정 및 휴학 등으로 졸업 일정이 늦어진 학생들을 위해 특별하게 후기 학위수여식을 시행하고 있다.

소수의 졸업생을 위한 자리지만 2년여 동안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는 행사로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 가족, 친구 및 교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맞아 취업으로 인해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을 비롯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업 후에도 연암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회의 각 분야에 진출하여 학창시절의 꿈과 목표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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