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발전 방안 모색

대전 서구청에서는 지난 7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조직화 담당자와 둔산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등을 하며 첫 번째 컨설팅을 마쳤다
대전 서구청에서는 지난 7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조직화 담당자와 둔산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등을 하며 첫 번째 컨설팅을 마쳤다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행복동행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와 부위원장 구장완 정림종합사회복지관장, 희망복지지원팀 등 민관학 협업으로 추진한다.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유기적 협업 관계 점검 및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복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9개 거점복지관을 8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먼저, 지난 7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조직화 담당자와 둔산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컨설팅을 마쳤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동의 특성을 살려 그 마을만의 복지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장종태 청장은 “행복동행 컨설팅을 통해서 거점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서구 복지를 이끌어가는 구심점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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