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총 21가구 조성
북천안IC 인접, 인근 의료관광단지 들어서

기로들꽃마을 조감도.
기로들꽃마을 조감도.

금강산업개발(주)은 8일 입장저수지 일원에 들어서는 ‘기로들꽃마을’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강산업개발(주)에 따르면 2021년까지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373-13) 1만3267㎡에 총 21가구(전용면적 489~900㎡)를 조성한다.

이곳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와 인접해 있고, 제2경부고속도로 입장IC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천안시 유치가 확정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와는 직선거리 5.5km에 위치해 스포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첨단 의료시설과 휴양·쇼핑 시설을 갖춘 의료관광 단지도 추진돼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부동산 개발 기업인 천안골드힐은 입장저수지 주변 170만㎡에 2025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의료·쇼핑·교육·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천안 골드힐카운티 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분양 관계자는 “기로들꽃마을은 북천안IC와 인접해 서울, 경기도 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아울러 입장저수지를 연계한 자연 친화적 마을 조성으로 여유와 아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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