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7일 대전시건축사회와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덕구는 7일 구청 사랑방에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위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왼쪽)과 대전시건축사회 김용각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대덕구는 7일 구청 사랑방에서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위해 박정현 대덕구청장(왼쪽)과 대전시건축사회 김용각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7일 구청 사랑방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건축사회(이하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축사회 회원이 대덕구 방문 시 지역 소상공인 상점에서 대덕e로움을 적극 사용하고 타구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대덕e로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축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용각 건축사회장은 “대전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우리 건축사들도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대덕e로움 이용활성화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화폐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건축사분들이 대덕구로 오셔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그동안 5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도 정착 및 이용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최초 5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지역화폐가 도입 1개월 만에 전액 소진되어, 발행목표액을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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