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대학생이 8~9월 두 달간 개인 SNS로 프로그램 소개․방문 리뷰로 축제 홍보

8일 중구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SNS 서포터즈 발대식
8일 중구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SNS 서포터즈 발대식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 확대와 젊은 층의 축제 참여를 더욱 넓히기 위해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8일 중구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여한 20명의 서포터즈는 위촉장을 전달받고, 축제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활동 내용을 들었다.

서포터즈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9월 27일까지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개인 SNS를 이용해 축제 사전 홍보에 나선다. 또한 축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효문화뿌리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도 담는 역할로 적극적인 축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에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축제가 끝난 뒤엔 활동이 우수했던 서포터즈에겐 상장과 포상금이 주어진다.

박용갑 청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통과 배려로 세대 간 화합을 이루기 위한 효문화뿌리축제가 더 많은 세대가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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