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5월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총 6차례 도발 감행했다.

북한의 도발은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아울러 미국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고 미사일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의도도 담겨있다고 전문가들 분석한다.

따라서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오는 20일까지 도발이 추가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김정은이 최근 신형 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한 자리에서 “우리의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여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