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가 인문사회대학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전문가, 사회적기업 기업인,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가졌다.
7일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가 인문사회대학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전문가, 사회적기업 기업인,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가졌다.

공주대 KNU기업경영연구소가 7일 인문사회대학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전문가, 사회적기업 기업인, 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사회혁신기업 세비코(SEVICO) 경영포럼’을 가졌다.

'한국 사회적기업의 가치창출과 의미'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강평중 고용노동부 사무관은  "새롭게 바뀌는 사회적기업의 정부 정책이나 사회적기업의 인증제도 및 다양한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면서 산∙학∙민간∙정부의 논의를 통한 사회적가치 정의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남 당진에서 온 김금순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할매들의 도전'이라는 주제에서 농촌지역 시니어들의 노력과 그동안 이루었던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사례발표를 했다.

지정 토론자로 나선 박계홍 대전대 교수와 윤종태 사회적기업진흥원 지속성장본부장은 한국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역할과 의의, 그리고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등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요한 학생은 “3주  간 한국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렌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 대해서 배우고, 여러 나라에서 온 나와 같은 재외동포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NU기업경영연구소는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돼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적경제 및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대회와 포럼을 열어 충남 지역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1962년부터 시작된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은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및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해 운영돼 현재까지 8,962여명의 재외동포학생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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