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은 7일 대전정부청사 역에서 직원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은 7일 대전정부청사 역에서 직원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대전 서구는 7일 정부대전청사 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및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 4대 수칙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을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안전신문고 활용법 내용의 팸플릿 및 물티슈를 배부하며 진행했다.

아울러 태풍, 호우 등이 빈번한 우기를 맞아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 등 중요 점검 사항으로 표본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각종 물놀이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평상시 주민들이 물놀이 안전 4대 수칙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 폭염으로 인한 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구민들의 실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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