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생 20여명 대상..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
충무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도내 고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역사 바로알기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중국 내 독립운동 중심지인 상해와 가흥, 항주, 소주 일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학생들은 충무교육원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독립운동에 관한 특강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유적지 탐방에 나선 한 학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알게됐다"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익균 충무교육원 교학부장은 "충무교육원을 통해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한 인재들이 쉽 없이 길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