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부시장이 1:1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폭염 속 건강상태 등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은 6일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1 독거노인 안부전화 결연을 맺은 모종동 정모 어르신 댁을 찾아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

유 부시장은 생활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에 자칫하면 온열질환에 걸려 고생하실 수 있으니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더운 날엔 근처에 있는 모종3통 경로당을 이용해 별 탈 없이 여름을 잘 나시길 바란다”며 “다시 방문 드릴 테니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연락 바란다”고 건강관리를 신신당부했다.

정모 어르신은 “아산시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으면서 항상 감사했는데 또 이렇게 무더위 속에 안부를 물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공무원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혹서기와 혹한기에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1:1 결연해 1회 이상 가정방문과 주 2회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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