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읽는 어린이 클래식, ‘딩동! 키즈뮤직 오픈’

대덕문화원은 오는 20일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경남 페스티벌 앙상블의 어린이 클래식 ‘딩동! 키즈뮤직 오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덕문화원의 상주단체인 극단 새벽과 경남 페스티벌 앙상블의 지역 간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경남 페스티벌 앙상블은 경남지역의 젊은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2년 연속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교류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대전 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스토리를 더한 내용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찾아온다.

클래식 연주 뿐만 아니라 동화구연과 샌드아트까지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0일 화요일 11시 대덕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에 진행 될 공연 일정은 대덕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예매는 대덕문화원(042-627-751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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