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부여군 규암면 백제호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부여군 카누팀이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군청 소속의 김진아, 김현희, 최지혜, 황현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인 단체 K-4(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진아, 황현아 선수는 K-2(500M) 종목에서 금메달, K-2(2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강한 정신력과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어주었다” 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제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9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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