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최한 '독립기념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가 5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 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코리아텍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프로젝트 얼굴'을 발표한 서울대학교 프로젝트 얼굴팀이 독립기념관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AR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스토리텔러'를 발표한 코리아텍 신선안팀과 'The Memorial AR:lve'를 발표한 코리아텍 2공요정팀은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상명대 Dear Deer팀 등 3팀이 수상했다.
이규만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공모전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는 독립기념관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한 전시 공간 구축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