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사 심화연수단, 4주간 뉴질랜드 현지 어학연수 및 학교 교육실습
초등 영어교사, 대구 UCC센터에서 심화연수(1+4+1) 1단계 4주 중기연수

5일 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 영어교사들이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중·단기 연수 참여를 통해서 영어수업 전문성 함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 영어교사들이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중·단기 연수 참여를 통해서 영어수업 전문성 함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에서 진행한 영어교사 심화연수에 참여한 세종시 영어교사들.

세종시 초·중등 영어교사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수업 전문성 함양과 영어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 영어교사들이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중·단기 연수 참여를 통해서 영어수업 전문성 함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연수 영어교사 심화연수단 8명(초등 7명, 중등 1명)은 17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공과대 부설연수원과 현지 초·중등학교(세인트 존 스쿨, St. John School /  코히아 테라스 스쿨, Kohia Terrace School)에서 연수 마지막 단계로 각각 2주씩 어학연수와 현지 학교 교육실습을 한다.

또한, 이번 학기에 새롭게 선발된 초등학교 영어교사 13명은 오는14일까지 4주간 영어교사 심화연수(1+4+1형) 1단계 국내연수 과정으로 위탁교육기관인 UCC센터(대구시 수성구 소재)에서 교수·학습·평가 역량강화를 위한 합숙연수에 참여한다.

영어교사 심화연수(1+4+1형)는 세종시교육청이 6개월간의 영어교사 심화연수 과정을 방학과 학기를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1개월 국내 합숙연수, 4개월 학교, 1개월 국외연수)으로 구성·운영한 프로그램으로 교사가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현장 연구과정을 접목함으로써 연구자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 영어교사 12명은 5일부터 이틀간 청주교대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영어 지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전국 단위 영어교사 연수에 참여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영어과 절대평가 취지에 맞는 학생의 영어 활용능력 신장을 위해 영어교사의 유창성과 학습자 중심 수업, 평가 역량 제고가 시급한 시점”이라며 “영어교사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연수 참여를 기대하며 영어교사 연수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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