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공연·돗자리영화제 행사 가져

‘2019 한여름밤의 대평동 달빛소풍’ 행사가 3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에서 열렸다.
‘2019 한여름밤의 대평동 달빛소풍’ 행사가 3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에서 열렸다.

‘2019 한여름밤의 대평동 달빛소풍’ 행사가 3일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에서 열렸다.

세종시 대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청춘마이크’라는 이름으로 재즈, 국악가요, 뉴에이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관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열대야에 지친 일상 속에서 모처럼 만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 2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돗자리영화제가 열려 가족단위 참석자들이 영화 ‘모아나’를 관람했다.

김해식 대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찾아준 덕분에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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