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여름철 기습호우를 대비하여, 한민시장 하수관로 준설공사 작업에 한창이다
대전 서구가 여름철 기습호우를 대비하여, 한민시장 하수관로 준설공사 작업에 한창이다

대전 서구는 여름철 기습호우를 대비하여, 한민시장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한민시장 일원 도로가 침수되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발생됨에 따라 올해에는 유사한 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한민시장 주변 도로에 대하여 준설공사를 시행, 침수피해에 대비했다.

특히 금회 준설공사 시행에는 한민시장 상인회와의 충분한 사전조율을 통하여 시장영업 방해를 최소화 하고자 시장영업이 종료된 오후 11시부터 명일 오전 6시까지 총 7시간에 걸쳐 연장 445m 구간에 대하여 공사 시행 한 사항으로 교통혼잡, 시장이용 불편 등 민원제기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 관계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준설장비 임차계약,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활용하여 침수우려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준설작업을 시행하겠다”라며 “부적합한 하수시설물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개량 및 정비를 통해 시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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