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교차방문 운영, 지역문화 홍보 및 청소년 문화교류 목적

당진시-강북구 청소년들 문화교류 캠프 운영 장면
당진시-강북구 청소년들 문화교류 캠프 운영 장면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간 서로의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당진-강북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시와 강북구가 매년 교차방문 운영하면서 당진시와 강북구 청소년들이 각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문화 홍보, 청소년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당진시-강북구 청소년들 문화교류 캠프 운영 장면
당진시-강북구 청소년들 문화교류 캠프 운영 장면

올해는 당진시와 강북구 청소년들이 당진의 관광지와 지역 향토음식을 맛보고 기지시줄다리기 등 당진의 명소를 둘러보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농촌체험과 물놀이를 통해 도시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지역문화 체험으로 신나는 여름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와의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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