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학생 예술교실 집중수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학생 예술교실 집중수업은 학기 중 시간 제약이 많아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5일간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계발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예술교실 집중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 연극 뮤지컬, 첼로 등 8개 프로그램의 심화교육을 제공,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끌어내고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첼로는 음계 연습과 다양한 주법을 복습해 계절별 곡들을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술은 그리기의 기본인 점, 선, 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월별 달력을 그려보는 수업으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예술교실 여름방학 집중수업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 감성을 키우고,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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