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1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및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아이파크에서 ‘도안 아이행복돌봄터’ 개소식을 했다
대전 서구는 31일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및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아이파크에서 ‘도안 아이행복돌봄터’ 개소식을 했다

대전 서구는 31일 ‘도안 아이행복돌봄터’의 개소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및 구민들이 참석하여 현판제막식을 갖고 다과회를 즐기며 돌봄터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소통할 수 있는 친숙한 놀이 공간이 되기를 기원했다.

도안아이행복돌봄터(이하 돌봄터)는 도안동 도안아이파크아파트의 단지 내 이용률이 낮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방과 후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다.

돌봄터는 맞벌이 가정 등 지역 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아이들은 돌봄 기능을 중심으로 학습 독서 인성지도 및 창작미술 등 특기활동 프로그램등을 제공받는다.

한편, 서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아이행복돌봄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총 4곳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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