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주택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교육은 오는 9월부터

지난 6월 1일 유천동 1차 현대아파트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교육' 모습
지난 6월 1일 유천동 1차 현대아파트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교육' 모습

대전 중구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 접수를 1일부터 시작한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건축과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지역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지만, 2~3개 소규모 단지로 통합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입주민 등 공동주택과 관련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 조율 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는 건축과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실'은 다양한 분쟁사례 소개, 교육 전 사전조사 실시로 해당 단지만의 어려운 점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맞춤형 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분쟁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따른 행정처분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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