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속, 물놀이와 자연 산책로, 다양한 숲체험까지 '일석삼조'-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개장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개장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연일 불볕더위에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시민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지난 24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개장 첫날 250여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도를 높였다.

최근 불볕더위가 연일 계속되면서 물놀이장은 지역 어린이들과 인근지역 방문객들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것.

또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동시에 관계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숲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해 계룡시 생태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휴식처이면서 피서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방문객이 많아지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 외에 샤워장과 휴식데크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월요일은 시설정비 등으로 인해 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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