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개소 설치에 이어 '34개소' 확대
대전 서구는 여름철 폭염과 자외선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에 그늘막 쉼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교차로 23개소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지난 24일 추가적으로 34개소에 그늘막 설치를 완료했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도 활짝 펼쳐진 그늘막이 뜨거운 햇빛과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