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갈마1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용문)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가정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갈마1동 복지만두레가 30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복지만두레가 3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소외가정에게 전달했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11명이 열무김치, 얼갈이 김치, 멸치볶음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 26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운 여름날 홀몸 어르신의 영양 관리와 안부를 살폈다.

김용문 회장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과 함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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