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배출방법 문구 조명 비춰 주민계도-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사진=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야간조명 '비추미'를 시범 설치, 효과가 기대된다.

야간조명 '비추미'는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배출방법 문구가 새겨진 LED 조명을 바닥면에 투사, 이미지를 표출한다.

이미지 표출을 통해 야간시간에도 주민계도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게 한다. 

'비추미'는 시 관내 두마면 농소리에 우선 설치된 상태로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한 뒤 예방 효과 및 주민 체감도, 만족도 등을 적극 살펴 설치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두마면 농소리에 쓰레기 배출알림 조면 '비추미'를 설치, 3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한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관내 두마면 농소리에 쓰레기 배출알림 조면 '비추미'를 설치, 3개월 동안 시범 운영을 한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관계자는 "야간조명 설치로 야간의 쓰레기 무단 투기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질 거"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깨끗하고 청결한 계룡시 환경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계룡시는 다음달 1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개시 시간을 오전8시로 변경해 주간 수거작업을 운영 할 예정이다.

동시에 불법투기 감시용 CCTV 추가 설치,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물 배포 등 쓰레기 감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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