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하직원 대상 복무관리 교육 실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소속 직원들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무점검을 강화 중이다.(사진=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소속 직원들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무점검을 강화 중이다.(사진=논산시청 전경)

논산시가 소속 직원들에 대한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주력 중이다.

시는 30일 오전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출장 등 공직자 근무기강과 관련한 공직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방송이나 언론에서 보도된 타 시군 부적정 출장 및 초과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 근무기강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논산시는 교육을 계기로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복무점검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복무점검은 출장 및 초과근무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근무시간 중 음주·고성 등 품위 훼손 행위, 직무 관련자·산하기관 및 직원에 행사 비용 전가 등 갑질 행위, 민원 미 응대, 업무처리 지연·해태 등 부적정 처리 사례도 감사부서와 적극 협조, 점검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최근 공직자의 부적절한 출장비 및 초과수당 등과 관련한 사례가 계속 보도되고 있다"면서 "소속 직원에 대한 교육 및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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