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서 신성호 부구청장 주재로 열려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성호 부구청장이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성호 부구청장이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29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성호 부구청장 주재로 여름철 폭염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신성호 부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홍보 강화와 폭염 대비 시설에 대한 점검 등 각 부서별로 준비한 폭염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폭염경보 이상 발령 시 주요 도로 4개 노선 90km에 살수차 4대를 투입하고, 8월 초까지 그늘막 쉼터 11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6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