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IC 진입로에 지원국 37개국 국기게양, 국방도시 계룡시 위상 높이기로-

계룡시(시장 최홍묵)이 최근 계룡ic 진입로에 6.25전쟁 참전국 및 지원국가의 국기를 게양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최근 계룡ic 진입로에 6.25전쟁 참전국 및 지원국가의 국기를 게양했다.(사진=계룡시 제공)

국방도시 계룡시가 지역 관문격인 계룡인터체인지 진입로에 6.25전쟁 참전국 및 지원국가의 국기를 게양,  6.25전쟁에 참전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있다.

시는 최근 기존 계룡C 진입로에 설치된 태극기, 유엔기, 참전국기 등 26개 외에 물자, 의료 등을 지원한 37개 국가 국기를 게양했다.

이를 통해 시는 6.25전쟁에 참전한 영웅들의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도 함양시키겠다는 의지다.

이번에 설치된 국기게양대는 계룡iC 진입도로 양쪽 100미터 구간에 12m 높이로 세워졌다.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방도시 계룡만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을 물론 호국 정신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참전국 국기 추가 게양을 계기로 '2019 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IC에서 엄사면의 6.25전쟁 참전국 국기 거리, 계룡대 활주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또 동시에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적극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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