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나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키로해 효과가 기대되는 중이다.

시는 최근 관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위촉식과 교육 등을 통해 촘촘한 인적망 구축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새로 결성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 등이 구성 취지이다.

행사는 강경읍을 비롯한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491명) 중 각 읍·면·동 대표 위원 위촉이 있은 '읍·면·동 인적안전망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비영리 컨설팅  웰펌 표경흠 상임대표를 강사로 초빙, 진행한 교육은 주민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현장맞춤형 지원 및 보호강화를 통한 복지문제 해결 방안 등이 소상히 설명돼 위원들 업무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동고동락하는 논산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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