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는 26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제2차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준비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4050세대 귀농희망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합숙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기초 농업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경영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이론 수업을 이수했다.
아울러 교내 원예실습장과 LS엠트론 교육기술센터에서 조경실습 및 농기계 활용 실습교육을 받고, 선도농가 견학을 통해 귀농에 필요한 현장경험도 익혔다.
육근열 총장은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심어주는 젊은 농업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